[활동소식] 2026년 제13차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26-02-26
조회수 304

지난 2월 24일(화) 공간채비에서 진행된 제13차 정기총회는 2025년을 돌아보고, 2026년 활동을 계획하며, 제7기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는 자리였습니다.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그 기반 위에서 실행을 어떻게 더 강화할 것인지 논의하였습니다.


총회 의장은 임정근 이사장님께서 맡아주셨으며,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전차 회의록 승인, 사업감사 및 회계감사보고서 채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45da20da6d572.png


2025년 사업보고와 결산은 원안대로 승인되었습니다. 지난해는 정책플랫폼으로서의 조직 위상을 강화하고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한 한 해였습니다.

정책연구와 공론장 운영, 정책콘텐츠 발행과 월간시민 운영 등을 통해 정책정보의 축적과 확산 기반을 마련하였고,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정책기구로서의 공신력과 영향력을 넓혀갔습니다. 대선 국면에서는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사회 관련 4대 핵심과제와 12대 세부과제를 제안하고 국정과제 협력연구에 참여하며 정책 전문기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공익네트워크 우리는 등 네트워크협력활동, 공익활동가주간 공동 추진과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현장지식×좋은연구 공모전 및 컨퍼런스를 통해 시민사회 연대 기반을 확장하고, 현장의 지식과 활동가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도 한층 분명히 하였습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회원 수는 전년 대비 43.4% 증가하였고, 정책위원회 월례 운영과 재정이사회 구성을 통해 실행기구의 역할과 책임 구조를 정비하였습니다. 다만 활동의 외연이 확대된 만큼, 재정 안정성과 운영 체계의 고도화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f530840dd25c6.png

ccc802205f5f5.png

2025년 활동보고 발표자료 @사단법인 시민


2026년 사업계획은 지난해 정책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조직 위상을 강화한 흐름을 바탕으로, 실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었습니다. 2025년이 정책과제 발굴과 제안, 연대 기반 형성, 내부 체계 정비에 집중한 시기였다면, 2026년은 이를 정책 실행과 구조적 변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러한 방향을 반영한 2026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도 원안대로 승인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시민사회 및 공익활동 환경을 위축시키는 규제 개선 입법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합니다. 국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민법,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기부금품법, 지방보조금법 등 4대 규제개선 과제의 입법 개정안을 제안하고, 민간위탁제도 개선 정책연구를 추진합니다. 또한 정책공론장을 운영하고 ‘월간시민’을 지속 발행하여 정책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시민사회 활성화 관련 국정과제 모니터링과 지방선거 대응 정책제안 기능을 강화합니다. 국가시민참여위원회 설치 방안 연구를 지속하고, 국정과제 이행 점검과 후속 과제 발굴을 통해 정책 대응 체계를 고도화합니다. 아울러 지역 기부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연구도 추진합니다.

셋째, 연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 내 전담 연구소를 설치합니다. 정책연구 기능을 체계화하고, 시민사회 현장지식 컨퍼런스와 현장연구자 아카이빙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속하여 정책플랫폼의 지식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넷째, 지속가능한 정책플랫폼 운영을 위해 자원연계 기반을 마련합니다. 기업 협력 사업을 모색하고, 제7기 이사회와 함께 미래비전 워크숍을 추진하여 중장기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d6bb093b481e7.png

2026년 사업계획 발표자료 @사단법인 시민


이날 총회에서는 마지막 안건으로 제7기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습니다. 제6기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총 5차례의 회의를 거쳐 후보를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기존 이사 13명이 연임하고 4명이 임기를 이어가며, 신임 이사 4명이 새롭게 추천되어 총 21명의 이사진이 구성되었습니다.

신임 이사장으로 김의영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선임되었으며, 박영선(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연구교수), 박동순(한국YWCA연합회 국장), 서현선(SSIR 코리아 편집장) 세 분의 신임 이사님도 함께 선임되었습니다.

▶ 사단법인 시민과 함께하는 임원진


이어 김의영 신임 이사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정책플랫폼으로서 시민이 다져온 기반을 이어가되, 앞으로는 정책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사회와의 연결을 넓혀가겠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사회와 사무처,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시민의 역할이 더욱 분명해질 것이라는 기대도 덧붙였습니다.

임정근 이사장님이 모든 안건의 마무리를 확인하며 폐회를 선언한 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회원님들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올해의 활동을 응원하는 대화 속에서, 제13차 정기총회는 단순한 의결의 자리를 넘어 다시 연결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02957210f3ec9.png

김의영 신임이사장 인사와 황성익 이사(임원추천위원장)의 환영 꽃다발 전달 @사단법인 시민


폐회 후, 마지막 순서로 전임 이사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이어졌습니다. 임정근 이사장님(임기 2024.2.~2026.2.)께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난 2년 간 정책플랫폼으로서의 방향을 제시하고 조직의 기반을 다져온 시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정체성을 분명히 세우고 흔들림 없이 역할을 이어온 시간이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이라는 조직이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78bc0d1c7f3fa.png

임정근 전임이사장 인사와 박창신 상임이사의 감사패 및 꽃다발 전달 @사단법인 시민


이후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제13차 정기총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정책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다진 지난 2년, 그리고 그 위에서 실행을 더욱 강화해 나갈 다음 3년. 제7기 이사회와 함께 사단법인 시민은 2026년에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플랫폼의 역할을 이어가겠습니다. 올해도 “기세!”를 잃지 않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80dee958ccb16.png

2026년 사단법인 시민 제13차 정기총회 단체사진 @사단법인 시민


🎁 사단법인 시민 후원하기(클릭)


0

공익제보_국민권익위원회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