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9개 지역의 협력 파트너들과 사단법인시민, 국무총리실이 함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만사회단체 지속가능 역량강화 교육 - '비영리 Connect & Impact]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올해는 지역 교육 시작에 앞서 온라인 사전교육으로 5월12일, 비영리 현장의 AI : 협업을 위한 사례와 적용경험이라는 주제로 비영리 현장에서 AI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치·경제·사회를 막론하고 AI가 가장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른 지금, 비영리 영역에서도 AI 활용에 대한 관심과 필요가 높아 올해 8개 지역에서는 AI 활용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사전특강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영리 현장의 AI 활용’을 주제로 마련되었습니다. 그만큼 현장의 관심도 뜨거워, 300명(실제 평균 접속인원 230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를 신청해주셨는데요. 교육 내용을 후기로 만나보세요~
사례발표1. 흩어진 정보를 양질의 자산으로 | 박형호(루트임팩트 매니저)
첫 번째 사례 발표에서는 루트임팩트 박형호 매니저가 구글 기반 AI 도구인 Gemini의 Gems 기능과 NotebookLM 활용 사례를 들려주었습니다. AI를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니라 ‘반복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비서’처럼 활용하는 방식이 소개되었고, 뉴스레터 작성/후원사 응대/공지문 작성과 같은 반복적인 콘텐츠 생산 업무를 AI와 함께 수행하고, 조직 내부 자료와 프로젝트 문서를 학습시켜 맥락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실제 경험을 공유해주었습니다.
'AI를 잘 활용하는 핵심은 프롬프트 기술 자체보다, 조직의 맥락과 역할을 얼마나 구조화해서 전달할 수 있는가'라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하며, 하나의 AI에게 너무 많은 역할을 부여하기보다 뉴스레터 작성용·파트너 응대용·번역용 등 역할을 분리한 AI 비서를 만들어 활용하는 방식을 제안해주었습니다. 또한,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해 조직 자료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활용하는 방식은 작은 조직에서도 비교적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사례로 이야기 되었습니다.
사례발표2. 권력감시 단체의 AI유랑기 | 김재섭(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두 번째 발표에서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재섭 사무처장이 왜 AI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어떤 과정들을 거쳐서 활용하고 있는지, 모두가 만족했던 ChatGPT의 결과물과 팀 차원에서 AI를 어떻게 이용하면 효과적일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고민하고 시도한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대전광역시 위원회 전수조사, 수의계약 데이터 분석과 같이 반복적이고 방대한 공공데이터 작업을 수행하면서, 적은 인력으로 이러한 업무를 지속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고, 이 과정이 크롤링·자동화·생성형 AI 활용으로까지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몇 주씩 걸리던 데이터 정리와 분석 작업을 AI와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훨씬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뉴스 기사 자동 수집, 행정 데이터 분석, 예산 시각화, 지방선거 후보 데이터 정리 등 실제 시민사회 감시 활동과 연결된 사례들이 이어졌고, AI가 단순 업무 효율화를 넘어 시민사회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점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발표3. 비영리에서 AI를 만든다는 것, 부딪히며 배운 진짜 이야기 | 김준호(월드비전 디지털혁신팀 과장)

마지막 사례 발표에서는 김준호 팀장이 월드비전 조직 내부 AI 시스템 구축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월드비전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조직 내부 규정과 지침, 프로젝트 자료 등에 대해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AI 챗봇 시스템 ‘HALO’를 사례로 소개하며,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작은 조직일수록 오히려 AI 도입과 실험에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복잡한 결재 체계나 대규모 시스템 변경 없이, 지금 당장 반복 업무 하나를 정리하고 AI와 연결해보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마무리에는 “비영리 미션은 AI가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은 사람을 살리고, 권리를 지키고, 약자 곁에서 동행하는 일들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런 일들은 AI가 할 수가 없습니다. 행정적인 일들이나 단순 반복적인 업무들을 AI에게 맡기면 우리가 해야하는 본질적인 일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라며 AI로 인해 빠르게 세상이 바뀌어도 활동가로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은 여전히 유의미하다는 메세지를 전해주셨답니다.
AI 활용 온라인 교육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과제는?
온라인 특강 직후 이루어진 설문조사(143명 참여)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이번 교육을 통해 AI 업무 적용 가능성, 반복 업무의 효율화, 조직 차원의 AI 활용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시간이 짧았다', '사례를 더 깊이 듣고 싶었다', '직접 실습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이어져, 이후 지역별로 진행될 오프라인 실습강의의 중요성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I는 이제 단순한 업무 효율화 도구를 넘어, 시민사회 활동의 방식과 협업 구조, 관계 형성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업무자료를 바탕으로 함께 적용해보고 각 조직의 상황에 맞는 활용 방식과 기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비영리 조직이 AI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시행 착오와 고민을 겪고 있는지를 시민사회 안에서 더 많이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AI 활용이 우리의 활동에 가져올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활동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연결하고 함께 질문하며 학습하는 장이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 교육 Q&A
Q1 : 구글에서 젬(Gems)을 활용해 다양한 AI 비서를 만들 수 있다고 했는데, 이미 만들어진 한국어 젬의 소스를 검색해서 사용할 수 있나요?
- A : 우선, GPT에도 젬(Gems) 처럼, 사용자가 만드는 맞춤형 챗봇인 GPTs가 있고요. 코딩 소스를 찾는 것처럼 젬(Gems) 소스를 용도에 따라 검색해서 찾는 방식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AI의 도움을 받으면 젬(Gems)을 세팅하는 것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진 것을 찾기보다 각 조직의 업무에 맞게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Q2 : 10명 이하의 작은 조직이 처음 만들어볼 만한 젬은 무엇일까요?
- A : 다양하고 많은 단체들이 있다보니 제가 어느 것 하나를 딱 추천드리기 쉽지는 않지만 콘텐츠 생성 쪽에서 아마 글들을 많이 쓰실 테니까 뉴스레터를 만들거나, 어떤 공고문을 만들때에 한번 적용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Q3 : 뉴스기사 본문을 매번 복사해 붙여넣고 있는데, 더 쉬운 방법이 있을까요?
- A : 같은 자료를 반복적으로 활용한다면 문서로 정리해 젬의 지식이나 지침으로 넣어두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매번 다른 자료를 활용해야 한다면 그때그때 필요한 내용을 복사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해야합니다.
Q4 : 노트북LM의 플래시카드를 카드뉴스처럼 만들 수 있나요?
- A : 카드뉴스 제작은 노트북LM 안에서 바로 구현하기는 어렵습니다. 학습용 자료로 정리한 뒤, 슬라이드나 인포그래픽 제작 도구와 연결해 활용하는 방식이 더 적합합니다.
Q5 : 노트북LM을 사용할 때 혹시라도 '내가 미처 팩트를 체크하지 못한 자료'들이 섞여 있어 제대로 된 결과를 추출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어요. 소스들 중 동일한 내용에 다른 데이터나 자료들이 존재할 때 이를 걸러낼 수도 있을까요?
- A : 소스 자료의 팩트체크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해야 할 영역입니다. 다만 같은 주제에 서로 다른 데이터나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면, AI에게 차이점을 비교·검토해달라고 요청하는 방식은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Q6 : AI에 단체 정보(규정 등)를 첨부하기엔 보안문제 등 우려가 있는데, 어느 수준까지 믿고 활용해도 될까요?
- A : 실제 AI 플랫폼들은 사용자가 입력하거나 업로드한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지만, 그 자료가 모델 학습에 쓰이는지 여부는 플랫폼과 계정 설정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LM은 업로드한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하되, 사용자가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는 한 해당 자료를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GPT나 Claude 같은 서비스도 데이터 활용 여부를 설정에서 조정할 수 있지만, 서비스별 보관·학습 정책은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단체 내부 규정처럼 비교적 낮은 민감도의 자료는 활용 가능하지만, 개인정보·계약서·인사자료·미공개 재정자료처럼 민감한 정보는 그대로 올리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Q7 : AI 사용 관련해서 에너지 문제와 관련해서 지속가능한 방법의 저장소 운영방안 등은 어떻게 논의되고 있나요?
- A :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기술적 개선이나 재생에너지 활용, 냉각 방식 개선 같은 논의는 이루어지고 있지만, AI 확산 속도에 비해 충분한 사회적 합의나 제도적 기준이 마련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지역의 전력·물 사용량, 전기요금, 환경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해 건립을 반대하거나 규제를 요구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AI활용은 강조하고 있으나,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 환경영향, 지역사회 수용성에 대한 공론장은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Q8 : 비영리기관이 AI를 잘 활용하면 시민들에게는 어떤 도움이 될까요?
- A : 행정정보나 공개 데이터를 비영리단체가 공익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활용한다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해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리영역에서 AI활용은 효율화나 수익 창출과 연결되기 때문에, 그 활용 방식이나 노하우가 내부에 머무는 ‘닫힌 지식’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비영리단체는 지식과 경험을 확산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익적 관점에서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기에, 앞으로 AI 활용 격차가 커질 때 시민들이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Q9 : 구성원의 평균 연령이 높고, 1~2명이 여러 일을 맡는 조직은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와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 A : 모든 구성원이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먼저 시도할 수 있는 사람들부터 작게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구성원이 최소가 80%가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활용범위를 자연스럽게 넓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비영리 Connect & Impact”는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업무환경에 대응해 사례·실습 중심 교육으로 학습과 실행을 잇고, 교육 이후 활동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시민사회의 성장이 사회변화를 만드는 임팩트로 이어지도록 하는 시민사회단체 지속가능 역량강화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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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를 막론하고 AI가 가장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른 지금, 비영리 영역에서도 AI 활용에 대한 관심과 필요가 높아 올해 8개 지역에서는 AI 활용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사전특강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영리 현장의 AI 활용’을 주제로 마련되었습니다. 그만큼 현장의 관심도 뜨거워, 300명(실제 평균 접속인원 230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를 신청해주셨는데요. 교육 내용을 후기로 만나보세요~
사례발표1. 흩어진 정보를 양질의 자산으로 | 박형호(루트임팩트 매니저)
첫 번째 사례 발표에서는 루트임팩트 박형호 매니저가 구글 기반 AI 도구인 Gemini의 Gems 기능과 NotebookLM 활용 사례를 들려주었습니다. AI를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니라 ‘반복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비서’처럼 활용하는 방식이 소개되었고, 뉴스레터 작성/후원사 응대/공지문 작성과 같은 반복적인 콘텐츠 생산 업무를 AI와 함께 수행하고, 조직 내부 자료와 프로젝트 문서를 학습시켜 맥락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실제 경험을 공유해주었습니다.
'AI를 잘 활용하는 핵심은 프롬프트 기술 자체보다, 조직의 맥락과 역할을 얼마나 구조화해서 전달할 수 있는가'라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하며, 하나의 AI에게 너무 많은 역할을 부여하기보다 뉴스레터 작성용·파트너 응대용·번역용 등 역할을 분리한 AI 비서를 만들어 활용하는 방식을 제안해주었습니다. 또한,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해 조직 자료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활용하는 방식은 작은 조직에서도 비교적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사례로 이야기 되었습니다.
사례발표2. 권력감시 단체의 AI유랑기 | 김재섭(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두 번째 발표에서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재섭 사무처장이 왜 AI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어떤 과정들을 거쳐서 활용하고 있는지, 모두가 만족했던 ChatGPT의 결과물과 팀 차원에서 AI를 어떻게 이용하면 효과적일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고민하고 시도한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대전광역시 위원회 전수조사, 수의계약 데이터 분석과 같이 반복적이고 방대한 공공데이터 작업을 수행하면서, 적은 인력으로 이러한 업무를 지속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고, 이 과정이 크롤링·자동화·생성형 AI 활용으로까지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몇 주씩 걸리던 데이터 정리와 분석 작업을 AI와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훨씬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뉴스 기사 자동 수집, 행정 데이터 분석, 예산 시각화, 지방선거 후보 데이터 정리 등 실제 시민사회 감시 활동과 연결된 사례들이 이어졌고, AI가 단순 업무 효율화를 넘어 시민사회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점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발표3. 비영리에서 AI를 만든다는 것, 부딪히며 배운 진짜 이야기 | 김준호(월드비전 디지털혁신팀 과장)
마지막 사례 발표에서는 김준호 팀장이 월드비전 조직 내부 AI 시스템 구축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월드비전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조직 내부 규정과 지침, 프로젝트 자료 등에 대해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AI 챗봇 시스템 ‘HALO’를 사례로 소개하며,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작은 조직일수록 오히려 AI 도입과 실험에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복잡한 결재 체계나 대규모 시스템 변경 없이, 지금 당장 반복 업무 하나를 정리하고 AI와 연결해보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마무리에는 “비영리 미션은 AI가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은 사람을 살리고, 권리를 지키고, 약자 곁에서 동행하는 일들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런 일들은 AI가 할 수가 없습니다. 행정적인 일들이나 단순 반복적인 업무들을 AI에게 맡기면 우리가 해야하는 본질적인 일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라며 AI로 인해 빠르게 세상이 바뀌어도 활동가로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은 여전히 유의미하다는 메세지를 전해주셨답니다.
AI 활용 온라인 교육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과제는?
온라인 특강 직후 이루어진 설문조사(143명 참여)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이번 교육을 통해 AI 업무 적용 가능성, 반복 업무의 효율화, 조직 차원의 AI 활용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시간이 짧았다', '사례를 더 깊이 듣고 싶었다', '직접 실습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이어져, 이후 지역별로 진행될 오프라인 실습강의의 중요성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I는 이제 단순한 업무 효율화 도구를 넘어, 시민사회 활동의 방식과 협업 구조, 관계 형성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업무자료를 바탕으로 함께 적용해보고 각 조직의 상황에 맞는 활용 방식과 기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비영리 조직이 AI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시행 착오와 고민을 겪고 있는지를 시민사회 안에서 더 많이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AI 활용이 우리의 활동에 가져올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활동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연결하고 함께 질문하며 학습하는 장이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 교육 Q&A
Q1 : 구글에서 젬(Gems)을 활용해 다양한 AI 비서를 만들 수 있다고 했는데, 이미 만들어진 한국어 젬의 소스를 검색해서 사용할 수 있나요?
Q2 : 10명 이하의 작은 조직이 처음 만들어볼 만한 젬은 무엇일까요?
Q3 : 뉴스기사 본문을 매번 복사해 붙여넣고 있는데, 더 쉬운 방법이 있을까요?
Q4 : 노트북LM의 플래시카드를 카드뉴스처럼 만들 수 있나요?
Q5 : 노트북LM을 사용할 때 혹시라도 '내가 미처 팩트를 체크하지 못한 자료'들이 섞여 있어 제대로 된 결과를 추출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어요. 소스들 중 동일한 내용에 다른 데이터나 자료들이 존재할 때 이를 걸러낼 수도 있을까요?
Q6 : AI에 단체 정보(규정 등)를 첨부하기엔 보안문제 등 우려가 있는데, 어느 수준까지 믿고 활용해도 될까요?
Q7 : AI 사용 관련해서 에너지 문제와 관련해서 지속가능한 방법의 저장소 운영방안 등은 어떻게 논의되고 있나요?
Q8 : 비영리기관이 AI를 잘 활용하면 시민들에게는 어떤 도움이 될까요?
Q9 : 구성원의 평균 연령이 높고, 1~2명이 여러 일을 맡는 조직은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와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 “비영리 Connect & Impact”는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업무환경에 대응해 사례·실습 중심 교육으로 학습과 실행을 잇고, 교육 이후 활동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시민사회의 성장이 사회변화를 만드는 임팩트로 이어지도록 하는 시민사회단체 지속가능 역량강화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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