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하고도 담담하게”
변화를 만들기 위한 도전과 용기들
비영리단체에게 필요한 활동 조건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대화형AI에게 굳이 물어보지 않더라도 지레 짐작할 수 있는 것들이겠지만, 그래도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명확한 사명과 목표, 법적 및 제도적 지원, 사회적 인식, 재정적 안정성, 효과적인 운영 구조, 투명성과 책무성, 협력 네트워크, 교육과 훈련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새삼스러울 것 없는 내용이지만 이 새삼스러울 것 없는 것들을 채워나가기가 점점 녹록치 않은 현실입니다. 사단법인 시민 역시 빗겨갈 수 없는 상황들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담대하고도 담담하게 직면할 수 있는 도전과 용기는 무엇으로 채워질 수 있을까요?
사단법인 시민의 2024년은 ‘시민의 Next Stage’를 만들기 위해 역설적인 표현이지만 조용하고도 분주합니다. 당장 다음달에는 새로운 공간으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11월은 창립 이래 첫 후원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와 CI 리뉴얼도 앞두고 있습니다. 조직의 운영기반과 재정기반을 다지는 작업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이러한 여정들은 과연 몇 년 뒤에 어떤 장면으로 기억될까요? ‘시민의 다음’을 만들기 위한 여정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아무 것도 안 하면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담대하고도 담담한 마음을 다시 다잡아보는 9월입니다.
변화를 만들기 위한 도전과 용기들
⦁ (오마이뉴스) "시민사회 활성화 위한 제도 마련 시급"(9/9)
⦁ (더나은미래) "국회 시민정치포럼 출범, 시민사회 협력 방안 모색하다"(9/10)
⦁ (소셜임팩트뉴스) "국회시민정치포럼 출범 및 토론회 개최"(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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