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는 전국의 동료 지원러(!)들이 있어서 든든한!"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 다녀왔습니다.
7월 11일(목)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이하, 지원넷) 3차 운영위원회가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5월 광주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진한 잔상과 긍정의 기운 덕분에 이번 3차 운영위원회는 17명 전원 참석하였습니다. 😀 이날은 지원넷 회원기관 중 교육사업을 담당하는 활동가들의 직무네트워크 시간도 병행하여 이루어져서 더욱 들썩들썩한 하루였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도 여러 안건들을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지난 주 지원넷 주최로 진행한 '2024 공익활동가 주간' 진행 현황 공유와 전체 평가, 그리고 심포지엄에 대한 개별 평가도 있었습니다. 공익활동가 주간은 '처음 시도'한 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 향후에는 충분한 준비 시간을 가지고 계속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심포지엄의 경우, 심포지엄 이후의 후속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국회와 실질적인 정책네트워크를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 : 공탁'의 경우, 지역 활동가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지원넷 회원단체 중 일부는 앞으로 정례화할 예정이라고도 하네요. 😍
지원넷 공동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Z)는 전국에서 많은 활동가들의 관심 속에서 절찬리에(!) 모집 중이며, 다들 기대감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지원넷 회원단체인 '지리산이음'이 주도해서 진행하는 '비영리커뮤니티 캠프'도 어느덧 6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소식을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참여했던 비영리커뮤니티 캠프 참가자들이 지금까지 기수별로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죠. (참조 : 비영리커뮤니티 캠프는 비영리 생태계 내에서 세대, 분야, 지역, 경험의 차이를 넘어 새로운 연결을 통해 지지와 응원, 환대의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프로써 비영리 생태계 구성원들의 연결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원넷이 함께 운영)
또한, 매년 마다 전국 24개 지원넷 회원단체가 함께 모여서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하계워크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시민이 지원넷과 함께 추진 중인 '시민사회단체 책무성 및 투명성 교육프로그램 연구조사 및 교육실행'과 관련한 추진 상황도 공유하였습니다. 지원넷 회원단체 중 6개 센터와 함께 하반기부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원넷 신규회원 가입 승인에 대한 검토도 진행되었고,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가 새로운 회원단체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는 그동안 행정직영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5월부터 민간위탁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날 조금 특별한 자리도 이어졌습니다. 한국지역재단협의회의 제안으로 지원넷-한국지역재단협의회 간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였습니다. '유산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익활동 활성화 기반을 만드는데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각 네트워크가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같은 지향과 가치를 지닌 동료가 있다는 것은 든든한 일이죠. 전국에서 (사)시민과 함께 하는 지원조직들이 함께 하기에 외롭지 않게 우리가 함께 연대의 끈을 이어갈 수 있는 듯 합니다. 다음 운영위원회는 9월 하계워크숍과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국의 동료 지원러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 사단법인 시민 후원하기(클릭)
7월 11일(목)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이하, 지원넷) 3차 운영위원회가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5월 광주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진한 잔상과 긍정의 기운 덕분에 이번 3차 운영위원회는 17명 전원 참석하였습니다. 😀 이날은 지원넷 회원기관 중 교육사업을 담당하는 활동가들의 직무네트워크 시간도 병행하여 이루어져서 더욱 들썩들썩한 하루였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도 여러 안건들을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지난 주 지원넷 주최로 진행한 '2024 공익활동가 주간' 진행 현황 공유와 전체 평가, 그리고 심포지엄에 대한 개별 평가도 있었습니다. 공익활동가 주간은 '처음 시도'한 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 향후에는 충분한 준비 시간을 가지고 계속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심포지엄의 경우, 심포지엄 이후의 후속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국회와 실질적인 정책네트워크를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 : 공탁'의 경우, 지역 활동가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지원넷 회원단체 중 일부는 앞으로 정례화할 예정이라고도 하네요. 😍
지원넷 공동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Z)는 전국에서 많은 활동가들의 관심 속에서 절찬리에(!) 모집 중이며, 다들 기대감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지원넷 회원단체인 '지리산이음'이 주도해서 진행하는 '비영리커뮤니티 캠프'도 어느덧 6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소식을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참여했던 비영리커뮤니티 캠프 참가자들이 지금까지 기수별로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죠. (참조 : 비영리커뮤니티 캠프는 비영리 생태계 내에서 세대, 분야, 지역, 경험의 차이를 넘어 새로운 연결을 통해 지지와 응원, 환대의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프로써 비영리 생태계 구성원들의 연결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원넷이 함께 운영)
또한, 매년 마다 전국 24개 지원넷 회원단체가 함께 모여서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하계워크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시민이 지원넷과 함께 추진 중인 '시민사회단체 책무성 및 투명성 교육프로그램 연구조사 및 교육실행'과 관련한 추진 상황도 공유하였습니다. 지원넷 회원단체 중 6개 센터와 함께 하반기부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원넷 신규회원 가입 승인에 대한 검토도 진행되었고,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가 새로운 회원단체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는 그동안 행정직영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5월부터 민간위탁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날 조금 특별한 자리도 이어졌습니다. 한국지역재단협의회의 제안으로 지원넷-한국지역재단협의회 간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였습니다. '유산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익활동 활성화 기반을 만드는데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각 네트워크가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같은 지향과 가치를 지닌 동료가 있다는 것은 든든한 일이죠. 전국에서 (사)시민과 함께 하는 지원조직들이 함께 하기에 외롭지 않게 우리가 함께 연대의 끈을 이어갈 수 있는 듯 합니다. 다음 운영위원회는 9월 하계워크숍과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국의 동료 지원러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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